오늘의 경제

오늘의 Top 경제뉴스 (23.4.26)

시원파파:p 2023. 4. 26. 20:20

 

예금 720억 달러 급감 소식에

주가 하루 사이 50%폭락

대출 수익보다 이자지출이 더 커

"연말 되면 순손실로 전환전망"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1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가 급감했다는 기사입니다.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은행 내 예금액이 전체의 약 40%가 감소하였고, 이를 발표하자 은행 주가가 반토막난 겁니다.

 

이 기사를 통해 주식투자에 있어서 기업의 실적발표 보고서가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은행주를 가지고 있을 경우, 1분기 실적 보고서 중 예치 예금액을 꼼꼼히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예금 감소 불안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점!

 

 


 

증시 매도 폭탄 충격 지속

 

지난 24일 시작된 SG증권발 일부 종목 주가 폭락 사태가 연일 이어지면서, 주가조작 의심으로 수사에 착수한다는 기사입니다.

 

기사에서 주목할 점은 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인해 -30% 이상 크게 하락할 경우, 느닷없는 주가 폭락으로 반대매매의 위험성에 노출된다는 겁니다.

반대매매(Reverse trading)란 고객이 증권사의 돈을 빌리는 미수와 신용대출을 통해 주식을 매입하고 난 후 만기까지 갚지 못하거나, 주식 평가액이 일정 비율을 유지하지 못하면 증권사가 강제로 고객의 주식을 처분하는 것을 뜻합니다.

 

본인의 여유자금으로 하는 투자가 아닌, 증권사로부터 빌려 투자한 경우 큰 폭의 하락으로 주식 평가액이 일정 비율을 유지못할 경우, 증권사에 의해 3영업일까지 하락 후, 4영업일 시초가에 반대매매 당해버리는 것입니다.

즉, 큰 손해를 보고 파는 행위를 당해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주식투자는 본인의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는 격언이 있나 봅니다.

이상으로 기사를 통해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1분기 실적 눈높이 낮아져

정치권 규제리스크도 변수

 

네이버와 카카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기업입니다. 2021년 6월(고점) 대비 현재 약 60% 하락을 한 상황이며,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식 전망을 조심스레 낸 기사입니다.

 

경기둔화에 따른 광고사업 위축으로 인해 큰 부진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치권에서 규제의 목소리를 계속 내고 있다는 점도 주가에 악영향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글로벌 AI열풍의 흐름속에 있다는 점, 그리고 2분기 실적의 예상치는 나쁘지 않다는 점, 특히 네이버가 공개하는 7월 '서치 GPT'가 어느정도 실적에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분기 실적발표일은 5월 4일 카카오, 5월 8일 네이버입니다.

 

 


 

내달부터 수도권 빌라 10채중 6채는 가입 퇴짜

전세가율 요건 강화에

주택 공시가격은 급락

보증금 깎아야 가입가능

임대사업자 줄파산 우려

 

 

빌라 전세사기 사태로 인해서 빌라 전세 거래가 뚝 끊긴 상태에서 보증보험 가입마저 어려워질 전망으로 빌라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다소 임대사업자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일 수도 있으나, 큰 흐름에서 볼때 부동산 시장 내 전세제도가 점점 더 역사의 뒷배경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전세제도란 주택가격의 일부를 보증금으로 맡기고 남의 집을 빌려 거주한 뒤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주택임대차 유형으로, 월세를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월세와 차별화된다. 우리나라 전세 제도의 기원은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세제도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유일한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전세제도를 이용중인 서민으로서, 전세금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이 되지 않는다면 전세의 월세 가속화는 필요불가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점 더 내 자산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는 똑똑이가 되어야 할 때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