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영향력👍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feat.블로그초심, 블테기극복, 블로그알바, 블로그수익, 블로그부업)

시원파파:p 2023. 5. 20. 15:58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시원이와 행복 육아 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올리고 있는

육아 블로거 시원파파입니다.

 

태어난지 1시간!~ :) 귀염둥이~~

 

오늘은 주말 아침 새벽, 시원이의 응가를 치우면서 잠이 다 깨버렸어요~

 

일찍 일어난 김에 모닝 커피 느낌으로 스틱 커피를 맛있게 태워 마시면서 문득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올해 초 육아휴직을 하고 삶에 대한 나름의 성찰(?)을 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고민했습니다.

 

 

물론 예전에 블로그를 만든 기록은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해보지는 않았었거든요. 지금도 잘 하지는 못하지만요^^

 

 

네이버 검색으로 유튜브도 찾아보고, 다른 분들의 블로그도 구경하면서 방문댓글을 달기도 하고, 아! 이분들은 이렇게 운영하시는구나~ 좋은 점과 닮고 싶은 점들은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생각해보신적 있으세요?

 

 

제가 검색하고 정리해보았던 기록에 대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보려고 한 계기가 부업이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거죠. 그래서 검색하고 정리를 한번 해봤어요.

 

 

1.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수익을 얻는다.

 

 

2.체험단, 제휴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

체험단을 통해 현물제공받고 간접적으로 물품소비 비용 아끼기, 상위노출시 원고료도 준다.

'쿠팡파트너스' 같은 제휴마케팅 플랫폼 링크 달고 수익화하는 방법도 있다.

 

 

3.내 상품과 서비스를 블로그를 통해서 홍보하여 팔 수 있다.

잘 키운 블로그를 통해 무엇이든 팔 수 있으므로 나만의 홍보 채널로 만들어서 활용한다.

(ex 사업홍보, 고객모집, 공동구매 등등)

 

 

4.강의, 컨설팅 수익

내 노하우, 정보가 있다면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다가, 지식비즈니스(강의)를 할 수 있으며

직접적으로 강의요청이 들어오기도 한다. 쏠쏠한 부업이 될 수가 있으며, 부업이 전업이 된 사람도 있다.

 

 

Tip 1. 한달 50 ~ 100만원 부업이 목적이라면,

단기수익을 목적으로 체험단, 제휴마케팅을

고려해 볼것!

리뷰 체험 위주의 포스팅부터 시작!

 

 

Tip 2. 블로그를 잘 만들어서 강력한 채널로

키운다면 수없이 많은 기회가 있다.

어떤 사업, 홍보를 하든 브랜딩 베이스로

블로그를 키울것!

 

 

ex) 육아블로거 하다가 파워블로거가 된 사람

공동구매 (ex 커피 원두, 기타 물품 등)

사업시작, 제품홍보 채널로 활용하는 사람

블로그를 통해, 강의 홍보 수익화하는 사람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을 생각하는 사람은 블로그를 브랜딩 용도로 활용하도록 잘 키워볼 것을 염두에 두고, '블로그를 잘 키우는 법'에 대해서 공부하고 꾸준히 양질의 컨텐츠를 연재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블로그로 수익화 내는 방법들을 정리하고,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음,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나 많구나...

그런데 내가 무슨 전문성이 있지?

사업은 적성에 안 맞을 것 같아 취업했던건데..

나같은 사람은 블로그로 돈 벌수 있나?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단편적으로 돈보다 다른 관점에서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돈을 좇으면 돈이 오히려 도망간다는 말도 있잖아요?!

 

블로그를 해서 좋았던 점부터 생각해봤어요.

좋아하는 일은 꾸준히 할 수 있으니까요.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하는 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소중한 추억과 행복했던 기억을 남겨둘 수 있는 장소가 생겼습니다.

아기 시원이의 추억사진이나 해외여행 갔던 행복했던 기억들을 담아두는 보물창고 같은 장소가 만들어졌습니다.

 

 

2.생산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확실히 글을 쓰려고 하다보니 책도 읽게되고 영상도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더불어 세상에 대한 관심도 생겼습니다.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요즘 인기있는 책은 무엇이 있는지, 육아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3.블로그를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글을 쓰면서 뭔가 성장하는 느낌도 받고, 스스로를 대견해하는 자신을 발견했달까요?

 

 

4.온라인 친구들을 만드는 느낌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삶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따로 시간을 내어 이웃 블로그님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재미도 느낍니다.

 

 

이렇게 돌이켜보면 보람있게 시간을 사용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글쓰는 재미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나자신을 만들기 위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아기가 미래의 어느 날 블로그를 보면서 아빠가 이렇게 나를 키웠구나, 감사함을 표현해준다면 더없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본다면

더 성장하는 블로거가 되지 않을까요?~~